권기인 농협 군지부장, 수매 현장서 농업인 격려
NH농협 보은군지부 권기인 지부장은 2015년산 건고추 정부수매 비축사업 수매를 진행중인 보은농협(최창욱 조합장)과 남보은농협(구본양 조합장) 수매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의 목소리를 듣고 수매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정수비축 건고추 수매는 지난 10.21일부터 시작되어 1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지역농협 본·지점별로 실시되었으며, 수매작업에서 보은농협이 75톤, 남보은농협이 47톤을 수매했고 수매가격은 1등급은 10,500원/kg 2등급은 9,500원/kg이다.
수매에 참여한 이모씨는“정부와 농협에서 건고추 가격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어 더 이상의 가격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여 천만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기인 지부장은 “ 전국적으로 정부수매 비축사업으로 수매하는 물량이 7천톤으로 그 중 보은에서는 122톤이나 수매했다.”며 “현장에 나와 보니 농업인과 수매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알 수 있고 국산고추 소비 확대에 온 국민이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농협에서도 농업인들께서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어려움을 함께 하고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