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생활개선 한마음대회서 수상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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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생활개선 한마음대회서 수상 잇따라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1.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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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황금자, 농업기술센터 최은미 지도사.. 도지사 표창 수상
▲ 좌측부터 황금자, 최은미.
증평 종합스포츠센터에서 4일 개최된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보은읍 풍취리 황금자(59세) 씨와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최은미(32세) 지도사가 충청북도지사표창을 수상한데이어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보은읍회(회장 황금자)가 우수생활개선회로 선정되어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상복이 터졌다.
이날 충청북도지사표창을 수상한 황금자 씨는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보은읍 회장을 역임하며 생활개선회 조직확대, 교육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은미 지도사는 지난해부터 2년에 걸쳐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침체된 양잠 산업육성, 향토음식 요리 개발 보급, 도시 소비자와 연계한 체험교육 강화를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우수생활개선회로 선정된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보은읍회는 사랑의 장·밑반찬 나누기 등 지역 내 봉사활동을 펼치며 정예회원을 104명으로 확대하고, 각종 과제 교육을 추진하는 등 생활개선회 조직 활성화의 공로가 인정되어 이날 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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