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公 보은지사, 어려운 이웃 집 고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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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公 보은지사, 어려운 이웃 집 고쳐줘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1.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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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 앞장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설순국)는 4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로면 수문리 독거노인인 권순남씨 댁에서 ‘농어촌 집고쳐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택개량공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어촌 집고쳐주기’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비영리재단인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가장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쳐주거나 새로 집을 지어주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진행된 집고쳐주기 대상 가구는 거주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집이 노후되어 마로면과 보은군이 함께 협력하고 농어촌공사 보은지사에서 주택 등 거주공간 조성을 지원했다.
설순국 지사장은 “농어촌지역의 주거환경은 도시에 비해 매우 열악하고 더욱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나눔경영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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