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초, 주성교회서 작은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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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초, 주성교회서 작은 음악회 열어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5.11.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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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초등학교(교장 박준영) 에서는 지난달 29일 내북면 주성교회와 성암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2015 LOVE 작은 음악회’에는 내북초 전교생과 선생님들이 참여해 내북면 교육과 함께하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아 지도하신 선생님들의 노고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따듯하고 정겨운 음악회가 되어 예쁜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 어려서 부터의 바른 교육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느끼게 했다.
또한, 이런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효를 가르치고 섬김의 사랑과 배려를 산교육으로 체험하는 기회가 되어 아이들이 성장해 어른이 되어도 소중한 기억이 되도록 했다.

교과서의 교육도 중요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이 인성 교육으로 옛말에 “될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는 말이 있다.

사람이 어려서 부터 바로서면 어른이 되어서도 바른 사람이 된다.
가장 중요한 유년시절인 초등교육이 잘 되어야 국가나 사회가 올바르게 발전하는 만큼 아이들이 올곧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관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보듬고 소중한 인격체로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것이다.
내북초 어린이들의 작은 음악회에서 훌륭한 떡잎을 발견한 기분 좋은 하루였다.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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