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휴양림에 도착하니 청주, 충주, 제천, 영동, 옥천 등 충청일대 문인협회 회원들이 모여 세미나실을 가득 채웠다.
국민의례에 따라 절차를 마치고 문인협회 지부장이 문학의 의미에 대한 설명회를 하고 각 회장들 인사 소개를 하였다.
정상혁 군수의 문학사랑에 인사말과 박범출 의장 인사소개를 마치고 시낭송과 장기자랑으로 상품권을 전달하여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문인협회 각 지역 회원들은 하모니카 밴드에 반하여 앵콜이 끊임없이 나와 색소폰이 그칠 수 없이 환호에 박수와 함께 어우러졌다.
즐거운 세미나를 마친 후 저녁식사를 하고, 보은문인협회 여자 회원들은 청주 여자 회원들과 2호실 침실을 정하여 청주 문인들과 처음 만나지만 문학에 대한 좋은 이야기들도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청주의 한 회원이 책을 가져와 나누어 주었다.
충북의 여러 문학인들이 모여 서로의 문학을 이야기 하고 화합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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