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보은대추배 충청북도 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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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보은대추배 충청북도 축구대회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0.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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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배 충청북도 축구대회 청년부에 보은을 대표해 출전한 천종은(오른쪽) 선수가 볼을 차고 들어가고 있다.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을 널리 홍보하고 도내 축구인들의 화합을 다지기위한 제3회 보은대추배 충청북도축구대회가 지난 24일과 25일 보은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정상혁 군수, 보은군의회 박범출의장, NH농협 보은군지부 권기인 지부장, 보은군체육회 최상열 전무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보은군을 비롯한 도내 7개 시군에서 18개팀의 선수와 임원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3~40대의 청년부와 50대의 장년부로 나누어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청년부에서는 제천시가 우승을 차지한데이어 청원유나이티드가 준우승을, 보은군과 옥천군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장년부에서는 청주용암팀이 우승을, 보은군이 준우승을, 청주동부와 청주청농팀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보은군축구협회 김진수 회장은 “이번 대회가 대회운영이나 경기내용 등에서 많이 발전하고 성숙해졌다”며 “내년에는 보다 짜임새 있는 축구대회가 되도록 잘 준비해 보은의 위상과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회를 평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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