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과 택견 시범으로 ‘재능기부’

별하나 시낭송회는 2012년도에 결성되었는데 양로원과 요양원등의 시설을 찾아 시낭송공연을 통하여 꾸준히 재능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이기순씨의 오카리나연주를 시작으로 12명의 전문 시낭송가들의 수준높은 시낭송은
실버노인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 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충북재활원 원생들의 택견 시범은 마음이 주는 건강의 의미를 다시금 깨닳게 해주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이날 공연을 기획한 박성현 회장은 “시는 향기요, 낭송은 울림이다 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딱 한 시를 청각으로 옮겨 일반인들이 쉽게 시를 접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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