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은행원으로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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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은행원으로 모십니다”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5.10.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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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보은군지부, 학생에게 은행원 체험 제공
▲ NH농협 보은군지부가 금융인을 꿈꾸는 학생을 위한 실습의 장을 마련,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 보은군지부
“창구에 앉아 행원 체험을 해보니 정말 은행원이 된 기분이에요. 열심히 준비해서 1년 후 이 자리에 앉을 거예요.”
NH농협 보은군지부(지부장 권기인)는 지난 23일 보은정보고등학교 학생을 초청, 일일행원 체험 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은군지부는 금융인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보은정보고등학교 학생 15명을 초청하여 일일행원 체험 행사를 가졌다. 보은정보고등학교는 금융업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에 관심이 있는 학생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복채움금융 일일행원 체험 행사에서는 ▲금고 등 현장 견학 ▲금융상식 교육 ▲선배직원과의 대화 ▲창구업무 체험을 실시했다.
선배직원과의 대화에서는 최근 입행한 동문 선배의 생생한 이야기와 자기소개서·교내 활동경험 등 취업 노하우를 배웠으며 창구업무 체험에서는 실제 창구에 앉아 고객 응대, 입금·지급 등의 실무 체험이 이루어졌다.
보은군지부 신홍식 지점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일일행원 체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현장을 경험하고 성취감과 도전정신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인재와 함께 하는 선도적인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 보은군지부는 매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일일행원 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융업무직 공개채용에서 2명의 보은정보고등학교 출신 학생이 보은군지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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