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김태환 씨, 보은 대추왕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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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김태환 씨, 보은 대추왕에 등극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0.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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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무게, 당도, 색택 최고
보은군이 올해 ‘보은 대추왕’으로 보은읍 금굴리 김태환(68) 씨를 선정하고 16일 대추축제 개막식을 통해 시상했다.
올해 ‘보은 대추왕 선발대회’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관내 대추농가 18농가가 1년간 정성들여 수확한 생대추를 출품하여 품질을 겨뤘다.
출품된 생대추는 크기, 무게, 당도, 색택 등 엄밀한 심사를 거쳐 대추왕 1농가, 특별상 1농가, 우수상 3농가, 장려상 13농가가 결정됐다.
김태환 씨가 출품한 대추는 36mm 이상의 크기와 34 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 색택 및 균일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보은 최고의 대추로 인정 받았다.
그 밖에 정용우(보은읍 어암리, 55)씨는 특별상에 선정됐으며, 김기준(탄부면, 35) 씨, 김수향(산외면, 51) 씨, 황선봉(속리산면, 56) 씨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보은 대추왕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대추는 대추축제기간동안 축제장 전시부스에서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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