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홍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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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홍보 주력
  • 곽주희
  • 승인 2002.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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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전광판, 벽면조명 광고 실시
군이 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대대적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황금곳간 쌀과 사과, 배, 대추 등에 대한 판매촉진을 위해 사업비 1247만원을 들여 방송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송 광고는 대전 및 청주 지역 TV 방송사에 ‘맑고 깨끗한 청정 농산물’보은대추와 황금곳간 쌀, 속리산 황토사과’배 등의 내용이 들어간 20초 광고를 60회 방송 광고하고 있다. 또한 720만원을 들여 청주시 상당구 조흥은행 충북영업부지점 옥탑에 기존 TV광고를 전광판용으로 편집해 LED전광판에서 1일 100회 동안 광고를 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660만원을 들여 청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 가로 6m, 세로 1.4m 벽면조명광고를 올해 말까지 실시하고, 480만원을 들여 대전역에도 가로 2.5m, 세로 1m의 벽면 조명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또 수도권지역에 보은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지하철 3호선구간 대화∼수서 노선에 2200만원을 들여 보은대추, 황금곳간 쌀, 황토사과, 황토 배, 회인골 곳감, 황토고추 등을 6월1일부터 홍보에 들어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지역 등 소비자들이 많은 지역에 보은 농산물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전국 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들에게 보은 농산물의 애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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