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유쾌하게 만드는 즐거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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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유쾌하게 만드는 즐거운 웃음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5.10.22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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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보은군노인대학에서는 4교시에 걸쳐 강의가 진행됐다.
1교시와 2교시는 국내외 정보시사에 대한 강의와 영화 상영을 실시했고, 3교시와 4교시는 홍성현 강사의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한 웃음과 유머’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 내용에 따르면 치매예방법으로 손을 많이 움직이고, 많이 웃으며 친구들과 잘 어울려야 한다.
또 유쾌한 노래를 부르고 스트레스는 바로 해결해야 한다. 슬프고 구성진 노래보다는 신나고 유쾌한 노래를 불러야 한다.
웃음은 장수의 근원이다. 웃음은 복을 부르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웃는 얼굴은 좋은 인상을 만들어 주고, 남들이 보기에도 좋다. 좋은 인상을 가진 사람은 인간관계가 좋다. 감정은 전염되기 때문에 내가 웃으면 주변에 좋은 감정이 전염된다.
내 삶을 유쾌하게 만들어 주는 배려와 나눔, 내가 대접받고 싶은 만큼 상대를 대접하면 된다. 도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조건 없이 도와줘야 한다. 그러면 나도 남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내가 세상에 태어났을 때 주위 사람은 웃고 나는 울었다. 내가 세상을 떠날 때 나는 웃고 주위 사람은 울게 한다.
사람이 주는 스트레스는 건강과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누군가를 미워하기 보다는 그 사람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 남을 미워하면 미움을 받는 그 상대가 몇배의 미움을 주게 된다.
다음 세가지 방법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그 사람은 내편이 된다. 첫째, 내 마음 속에 미운 감정을 버려라. 둘째,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해줘다. 셋째, 내가 먼저 인사해라.
사람이란 항상 상냥하게 상대를 하고 남이 나에게 좀 서운하게 하더라도 금방 폭력하지 말고 이해를 지켜본다면 서로 이해할 수 있다.
옛말에 감정이 동물이라고 감정이 가는 데로 한다면 감정이 복받쳐 마음에 상처가 점점 더 크게 되는 수가 있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생활을 하길 바란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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