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알뜰시장에서는 자신들이 직접지은 농산물과 옷, 생필 등을 교환 판매해 필요한 물건을 싸게 사고 농산물판매로 수입도 올렸다.
알뜰시장을 통해 이들은 더불어 사는 이웃공동체실천와 경제공동체운동을 실천해 살맛나는 보은군을 만들자는데 뜻을 모았다.
다문화새마을부녀회는 매월 둘째주 일요일에 알뜰시장을 열고 기금을 조성해 마을경로당어르신들께 염색도 해 드리고 밑반찬도 만들어 드린다는 계획이다.
보은군새마을회에서도 이들을 적극 지원해 새내기 다문화여성들이 우리나라에 빠르고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멘토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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