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송정용씨 그라운드골프 ‘우승’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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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송정용씨 그라운드골프 ‘우승’차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0.0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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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개인전은 나이스클럽 김경아씨
▲ 보은군체육회장기차지 그라운드골프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1번홀을 출발하고 있다.
제4회 보은군체육회장기차지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4일 보은군생활체육공원 축구A구장에서 개최됐다.
보은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은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기철)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10개팀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경기는 참여선수 개개인이 1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자유롭게 경기에 임해 타수가 가장 적은선수부터 1위를 차지하는 개인전과 각 클럽별 개인전출전 상위 6인의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남자부 개인전에서는 33타에 그친 산외면의 송정용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역시 33타인 수한면의 최의웅씨가 2위를, 35타를 친 보은읍의 이상익씨가 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나이스클럽이 1~3위를 모두 휩쓸어 우승은 37타를친 김경아씨가, 2위는 류순영(39타), 3위는 김무생(40타)씨가 차지했다.
클럽별 상위6인의 성적을 집계해 시상한 단체전에서는 239타에 그친 수한면이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43타인 마로면과 251타인 보은읍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그라운드골프는 골프를 변형시킨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로 고도의 기술이 필요치 않고, 규칙도 간단하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금방배울 수 있어 평생 스포츠로 노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새로운 스포츠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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