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클럽 12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한 이날 대회는 금배부와 은배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금배부 6개팀은 2개조로 나누어 풀리그를 펼친 후 준결승에서 조별 1위와 2위가 크로스 경기를 치러 이긴 팀이 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은배부는 출전한 3개팀이 리그전을 펼쳐 순위를 결정했다.
금배부 결승에 오른 보은테니스클럽은 청심테니스클럽과 치열한 공방 끝에 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했으며 준우승은 청심테니스클럽, 3위는 한화가 차지했다.
은배부에서는 청심A팀이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보은테니스클럽이 2위를, 청심B팀이 3위를 차지했다.
보은군테니스협회 윤광훈 회장은 폐회사에서 “운동의 생활화로 테니스의 저변확대와 보은군 스포츠발전에 기여하는 테니스인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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