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추석명절 전 후에도 봉사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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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추석명절 전 후에도 봉사 활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0.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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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녀 더 갖기 운동 연합 이어받기 행사
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순자)가 추석명절을 전후해서도 봉사의 손길을 놓지않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회장 고은자)에서는 추석을 앞둔 지난달 25일 자원봉사센터의 봉사 이어받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밥맛나는 세상’에서 닭, 열무김치, 계란, 밀가루, 초코파이, 바나나, 햄, 복숭아 캔, 김 등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를 마련해 15가구의 한자녀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15명의 회원들은 한자녀 가정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더 용기 있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여기에 담았다.
또한, 산외적십자봉사회(회장 서명희)에서도 2일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이어받기 프로그램으로 산외면 백석리 유춘자 농가에서 농가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15여명이 참여해 아침 6시30분부터 9000여㎡의 사과밭에서 사과잎 따기와 은박지 깔기 등의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 작업은 사과가 햇빛을 잘 받아 색깔이 잘 나도록하는 것으로 상품성을 높이기위한 필수적인 농사일이다.
산외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집수리봉사, 세탁봉사, 독거노인돌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회원간 소통과 화합으로 두터운 우애를 쌓아가고 있다.
한편, 보은군자원봉사센터는 금년에 자원봉사 이어받기 프로그램에 50여개 단체, 우수프로그램에 4개단체등이 참여해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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