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제19회 민원봉사대상‘본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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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제19회 민원봉사대상‘본상’수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0.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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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서장 염병선) 홍승혁(45) 지방소방장이 제19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한다.
홍 소방장이 수상하는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자치부와 SBS가 매년 공동 주관해 국민에게 봉사하며 민원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모범적인 공사생활을 하는 공무원을 발굴·표창하는 상으로 지난 1997년부터 시행돼 왔다.
이번에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홍승혁 지방소방장은 소방분야에서는 전국최초로 민원봉사대상을 수상하는 것으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과 더불어 상금 500만원 및 부부동반 해외연수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홍승혁 지방소방장은 독창성과 현실성을 갖춘 여러가지 우수한 제안으로 예산 절감에 기여하는 한편, 위험물안전관리자 실명제 명찰패용 통해 ‘관계자 안전책임의식을 고취 및 활성화방안’을 제안해 한국소방안전협회 등 주유소방문 군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양한 것 등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원봉사대상은 지난해까지 총 308명이 수상했으며, 올해는 대상 1명, 본상 11명, 특별상 3명이 선정됐다.
염병선 보은소방서장은 “보은소방서에서 본상수상자가 나온 것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하고 격려하여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수 있는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SBS 서울 상암동 공개홀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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