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전통놀이인 제기차기, 팽이치기, 비석치기, 투호던지기 등과 보은군직장새마을협의회(회장 박형준) 회원들의 신발 나눔 행사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기념행사로는 풍물굿패 땅울림의 민요공연과 에코세라믹 오분봉 부장의 재능기부로 색소폰 연주가 펼쳐졌다.
이어서 진행된 명랑운동회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장애인,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릴레이달리기(2인3각), 판뒤집기, 공굴리기, 공던지기, 이벤트게임 등이 진행되었고 명절분위기를 느끼고 나누며 즐거움이 가득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이킴, 청호산업, 에코린, 대광주철, 선곡식품, 속리산바이오텍, 새마을금고, 두레정미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북지사 등의 후원으로 풍요로운 사랑나눔이 전해지는 행사였다.
한편, 사랑팀 55명, 희망팀 55명, 노인장애인 110명을 대상으로 희망팀이 우승을 차지했지만 상품이 똑같이 제공됐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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