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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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 센터
  • 보은신문
  • 승인 2001.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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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지도 교사 연찬회 개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후계세대 양성과 올바른 청소년 육성을 위해 학교4-H회의 활성화하기로 하고 다양한 지원과 우수 회원을 시상키로 했다.

지난 27일 개최된 4-H 지도 교사 연찬회에서 구우서 소장은“학교 4-H회 활성화를 위해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면서 “초등학교에도 4-H회를 조직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술 센터에서는 매년 4-H회 우수회원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고, 학교 가꾸기 사업에 참여, 10개 중·고등학교에 4500본의 꽃묘를 무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가꾸도록하고 있다.

이와함께 불우 4-H회원 돕기 행사를 가져 600여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고, 학생들을 기술 센터로 초청, 다양한 시설과 첨단 영농 기술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달에는 전국 우수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과학 영농의 현장 교육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군내 11개에 중·고등학교에 특별활동으로 학교4-H회가 조직되어 있고 62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보은 자영고 4-H회의 경우 기술 센터를 산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 학생은 “농업기술이 발전하여 부모님들이 보다 편안하게 농업에 종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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