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벼농사 종합평가가 실시되었으며 충북농업기술원 답?전작시험연구포장을 비교 견학했다.
또한 평가회를 마친 후 괴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유기농엑스포를 관람했다.
특히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변화에 대응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우수사례는 발전시키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내년 식량작물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기상은 벼 생육기간 중 평균기온이 19.7℃로 평년보다 0.1℃ 낮고 일조시간은 1,072시간으로 평년보다 110.2시간이 많으며 강수량은 476.6㎜로 평년보다 573.5㎜적은 것으로 나타나 벼농사에는 매우 좋은 조건이었다.
또한 올해 보은군의 쌀 재배면적은 4,119ha로 삼광벼 61.8%, 새누리벼 17.9%, 수보벼 3.17%로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친환경 고품질 쌀을 생산을 위해 기술개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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