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한화보은사업장과 함께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 영양정서 지원사업으로 『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를 실시하고 있다.
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거동이 불편하여 외부활동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노인 및 장애인 45명을 대상으로 매주 밑반찬서비스, 정서지원 서비스, 명절을 맞아 절기음식 및 정서지원을 제공하는 명절지원, 긴급한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긴급후송, 의료비 지원을 제공하는 의료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화보은사업장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 이웃, 지역사회로부터 고립되어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대상자 45명에게 식료품 선물셋트, 만두, 식혜 등의 물품과 기력회복을 위한 영양제를 지원한다.
명절지원 서비스는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지원되며 약품지원은 신체적기능이 떨어지는 환절기를 맞아 감기 등 환절기 질환예방 및 체력증강을 위해 아미노산 영양제를 구입하여 전달할 예정이며 이번 추석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노인?장애인의 심리적, 경제적, 신체적 안정이 기대된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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