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봉사단체, 안경무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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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봉사단체, 안경무료제공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5.09.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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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봉사단체가 판동초 학생들에게 안경을 무료로 제공해 고마움을 사고 있다.
판동초에 따르면 학생 6명과 보건교사가 지난 15일 대전에 있는 눈사랑안과를 찾아갔다.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안과 진료를 받은 후에 1층에 있는 일공일안경점에서 안경을 새로 맞추었다. 그런데 진료비와 안경제작비가 모두 무료이다. 바로 샘물사회봉사단의 안경무료제공사업에서 지원을 받은 것이다.
비영리민간단체인 샘물사회봉사단에서는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시력검사 및 안경을 무료로 제공하여 조기에 안과질환을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안경을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판동초 이옥순 교장은 “성장기에 있는 초등학생의 경우 6개월에 한번은 정기적으로 안과검진을 통해 시력교정을 받아야하는데 저소득층 학생의 경우 적기에 검진 및 안경교체가 어렵다. 샘물사회봉사단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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