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관리의 중요성 제고 및 협력 채널 강화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설순국)는 지난 17일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서 운영대의원, 농업인, 보은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물관리 현장설명회는 가뭄, 재해 등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리 중요성에 대한 식을 높이고, 대외 협력채널 강화를 통해 체계적인 농어촌용수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어촌공사는 설명회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사의 물관리 업무에 대한 소개 및 지역별 물관리 업무의 특성, 원활한 물관리를 위한 농업인 협조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또한, 충북농업기술원 이기열 국장을 외부강사로 초청하여 “작물재배 기술 및 병해충 방제”에 대한 특강도 함께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설순국 지사장은 “물관리 시스템의 현대화 및 정보화를 통해 농어촌 용수관리 전문기관으로 최선을 다하는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가 되겠다” 면서 보은군청과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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