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님이 와서 옛 탑 계승에 따라 탑 안에 항아리에 벼 씨앗과 모든 절차에 따라 갖춘 후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산신제를 지내고 주민들과 떡을 나누어 먹었다.
주민들이 산과 들도 가꾸기 나름이라며 양쪽에 우거진 산림이 더욱 돋보이며 막다른 산위에서 내려오는 1급수 물은 가을 햇살에 맑은 빛을 토하고 북실권역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모하는 것을 보는 주민들이 모든 면에서 화합하는 마음을 보여준다.
2차 사업 오토캠핑장과 야외 음악당이 점차로 면모를 갖추어 가는 듯 쓸모없는 산 벽에 붙어있는 조그만 전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면모로 갖추어져서 주민들이 마음이 완전히 바뀌어 깊은 역사의 뿌리에 앞으로 관광지로 변모하여 산골 따라 큰 역할로 이바지 하길 바란다.
아름다움으로 변모해가는 종곡리 북실마을이다.
/이흥섭 실버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