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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보은여고 앞 도로. 점멸신호등이 꺼진지 오래다. 학교 측도 무관심하고 점멸등 관리자도 나몰라 하고 있다. 학생들 안전을 위해 세금 들여 설치한 점멸등인데.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전·현직 민주당 지역위원장의 희비가 엇갈렸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법무법인 인강 대표변호사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되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