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노인대학, 문학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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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노인대학, 문학강좌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5.09.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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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주성노인대학(학장 박종선 목사)은 올해 4년째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금년 3월부터 시작하여 120여명의 수강생들이 매월 격주제로 운영하는 노인대학에 모여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노래와 웃음 강사도 유능한 강사를 초빙하여 즐기며 일반 상식 또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있으며 초등적인 강의를 벗어나 더욱 알찬 내용으로 준비를 한다.
지난주에는 회인면 효나눔센터 임재일 소장을 초빙하여 문학에 대한 강의를 받았다.
임재일 강사는 인품도 이웃집 아저씨처럼 친근감이 넘치고 구수한 사투리 말씨로 문학에 대하여 영상을 보며 재미있게 설명하며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노력하면 못할 것이 없으며 특히 노후에는 문학을 즐기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회인 노인대학에도 처음에는 한글을 모르는 분들이 있었는데 열심히 배워서 지금은 글 읽는 것은 물론이고 글도 짓고, 시도 쓰고 자기의 의사도 표현하고 자작시를 낭송도 하고 정말 멋지게 건강하게 산다는 내용을 사진으로 보여 주며 노년을 즐겁게 자신있게 멋지게 잘 살라고 당부했다.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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