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활성화 및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산림행정 펼칠 것”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정연국(45) 소장이 지난 7일 취임했다. 신임 정연국 소장은 취임사에서 “관할구역인 청주시 외 3개 시·군의 국유림경영 활성화와 산림재해 예방 및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 그리고 임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산림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서 “산림을 활력 있는 일터·쉼터·삶터로 만들어 국민이 숲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국가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 소장은 대구출신으로 1995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구미관리소, 산림청 국유림관리과, 산림경영소득과, 산지관리과 등을 두루 거치면서 산림행정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구은주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가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라고.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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