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송적십자 창립22주년 기념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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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송적십자 창립22주년 기념행사 가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9.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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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송적십자 창립 22주년 기념행사에서 박형준(왼쪽)회원에게 최윤식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장이 금뱃지를 달아주고 있다.
보은지역 대표적 봉사단체인 연송적십자봉사회(회장 김홍석)가 창립 22주년을 맞았다.
1994년 창립해 올해로 22년을 맞은 연송적십자봉사회는 지난 5일 종곡리 북실녹색농촌체험마을 체험관에서 정상혁 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충청북도의회 김인수 의원, 보은군의회 박경숙, 정경기, 고은자 의원 등 외빈과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최윤식 회장을 비롯한 지구임원, 단위봉사회 회장단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식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송봉사회에 입회하여 경기 연천, 진천 수해지역 복구,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복구, 충청권 폭설피해복구 및 집수리봉사, 세탁봉사 등의 헌신적 활동을 통해 10년의 시간을 동고동락한 회원에게 재직 10주년 기념배지를 수여했다.
금으로 제작한 기념배지를 받은 회원은 곽종근, 김홍현, 김창식, 박형준, 서정훈, 안광용, 오경석, 한두엽씨 등 8명으로 이들은 연송적십자의 각종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적십자위상정립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기념식에 이어 이들은 돼지바베큐와 한잔의 막걸리를 나누며 봉사활동에 밀려 다하지 못한 회원 간 우의와 친분을 두터이 했고 푸짐한 기념품도 마련해 참가한 전 회원에게 전달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홍석 회장은 “집수리와 독거노인 돌보기, 세탁봉사, 헌혈사업 등으로 지친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회원간 화합의 기회를 마련키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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