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되는 원예프로그램은 농어촌 희망재단 지역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매주 월, 화 2회씩 주 4회 실시된다.
농어촌 희망재단은 농촌지역의 고령, 빈곤화 현상에 따라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농어촌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압화 명찰 및 아로마 비누 제작, 원예식물 접시정원, 포푸리향 주머니, 꽃바구니, 허브 티백 만들기 등 원예산물을 재료로 다양하게 진행되며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정서적지지 및 심리적 안정은 물론, 오감 자극 및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박미선 관장은 “노인과 장애인이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을 돌보고 다룸으로써 행복감을 느끼고 심리적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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