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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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 보은신문
  • 승인 2015.09.0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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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면 새마을지도자 남·여 협의회(회장 한덕우, 황은자)는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28일 오전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낡고 오래된 집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관내 홀몸노인 신모씨(74세) 집을 방문해 오랫동안 도배하지 않아 퇴색되고 곰팡이가 핀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했다.
또한 집안의 집기를 모두 들어내고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어르신 혼자서는 할 수 없는 대청소를 실시해 새집 같은 분위기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했다.
청소가 끝난 집안을 보신 어르신께서는 “혼자선 청소도 도배도 엄두도 못 냈는데 새마을에서 이렇게 도와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한덕우 회장은 “앞으로도 작은 도움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면 새마을협의회는 자원 모으기 행사 등 자체 기금 마련하여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명성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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