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0여 팀, 12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하여 보은군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A,B)과 동광초, 자영고 운동장에서 분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U-15(중 1~3학년), U-13(초등 5~6학년), U-11(초등 3~4학년), U-9(초등 1~2학년)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총 50개 팀이 참가해 축구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번 리틀k리그를 비롯해 전국 종별 세팍타크로대회, 실업양궁대회, 전국 중·고 육상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의 연이은 개최로 이달에만 1만5백여 명의 선수 및 전지훈련단이 보은군을 찾은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 점검을 통해 선수 기량 향상은 물론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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