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형인재들이 한데 모여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전국 25개 대학 160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3일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천안캠퍼스에서 열렸다.
금형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알려진 이 대회는 3D Mold 설계, 3D Press Die 설계 등 두 분야로 나눠 실력과 기술력을 나누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은 최고상인 금상2명(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상)과 은상 4명, 동상, 장려상 등으로 나뉘며 시상식은 오는 9월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한편 김씨는 보은읍 삼산리에서 ‘지짐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견신, 김명미씨 부부의 1남 1녀중 장남으로 보은중, 보은고(34회)를 졸업하고 지난 2012년 인천에 있는 한국폴리텍대학에 입학해 군대를 다녀온 후 현재 2학년에 재학중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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