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청년회, 창립38주년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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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청년회, 창립38주년 기념식 가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8.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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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청년회 박영진 회장이 창립38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 청년회(회장 박영진)가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박재완 지회장, 이지훈 초대회장, 정종오 특우회장을 비롯한 청년회원과 특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청년회 지창현 감사가 자유민주주의 신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중앙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유관현 체육부장과 박진섭회원은 도회장상을 수상했다.
박영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청년회가 탄생한지 38년이 됐다.”며 “그동안 발전에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헌신해주신 이지훈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선배님들을 걸어온 길을 거울삼아 화합과 단결로 더욱 발전하는 청년회를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박재완 지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자유는 지키지 못하면 누릴 수 없다”고 밝힌 뒤 “청년회원들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킬 수 있는 투철한 안보의식 제고와 평화통일노력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발전시키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동시, 이를 위한 민간단체들에 대한 협조와 세계 각국과의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결성된 민간단체다.
한편, 자유총연맹 보은군청년회는 1977년 회원 44명으로 결성되어 초대 이지훈 회장 이래 38명의 회장을 배출했다.
자총청년회는 그동안 보은군 직장 및 사회단체배구대회 주최,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우승, 동학마라톤대회 주최 등 각종 사회참여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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