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남부3군 당협위원장에 박덕흠 국회의원이 재선출 됐다.
남부3군(보은 옥천 영동)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는 13일 보은 옥천 영동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박덕흠 국회의원을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남부3군 새누리당 운영위원들은 2015년 정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을 위한 회의를 마친 후 통일나눔 펀드에 동참하기 위해 위원들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벌였다.
이날 모인 160만 1000원은 통일과 나눔 재단에 기부키로 했다.
통일나눔 펀드는 남북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통일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모집 운용되고 있는 펀드다.
이어 박 의원은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재선출해준 운영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국가와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올해는 광복 70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하지만 남북이 분단된 지 7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면서 “ 분단 70년을 극복하고 통일의 문을 열기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남부 3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들과 함께 마음과 정성을 한데 모았다”며 “남북 간 교류와 협력강화는 물론 통일을 앞당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