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물문화관 앞 광장 22일
K-water 대청댐관리단(단장 이석천)은 댐 주변지역 주민과 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문화공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휴식과 레저공간으로서의 대청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대청호 명품 락(樂) 콘서트를 8월 22일(토) 대청댐 물문화관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콘서트에서는 대학가요제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4인조 정통 락 그룹사운드 ‘프렌즈’와 블루스를 기반으로 하는 크로스 오버 락 밴드 ‘진채밴드’ 외 3팀의 열광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K-water 대청댐관리단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제공하고,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음악공연으로 한여름 밤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대청댐 관리단은 음악공연을 해마다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관계자는 “대청댐 음악회가 해를 더하며 이어져와 이제는 단골 청중들도 상당히 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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