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성 최우수상, 최기식 농촌지도사 도지사 표창 수상

농산물시장 개방 및 급속한 온라인 시장 확대와 SNS 활용을 통한 농산물 홍보 능력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경진대회는 18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 정보화 농업인! 미래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 날 행사에서는 IT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경진 청년부에서 보은읍 강산리 권기성(50세) 씨가 최우수상을,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최기식(43세) 씨가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권기성 씨는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소득창출 사례에서 IT효용성, 창의성, 협조성, 논리성 등의 높은 점수를 받아 입상했으며 최기식 농촌지도사는 농업인 정보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개회식 및 유공자 시상식 후에는 명사초청 특강,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 시군별 농산물 전시 홍보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에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업인 정보화 교육 지원을 통한 정보화 농업 발전의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