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과 무더위로 기승을 부리던 말복을 맞이하여 종곡 북실권역에서 주민과 함께 권역에서 조촐한 삼계탕과 인절미, 절편, 음료와 과일로 주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기로 가가호호 초대장을 우편으로 보내서 주민을 초청하여 말복 보내는 의미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종곡리 주민들과 보은읍장, 경찰서장, 부군수 등 모두 참석한 가운데 청주 청명연애인예술단 12명을 초청하여 회장 윤기억, 대표 박동하, 단장 이정희와 최동수, 윤기억, 여화자, 김서인, 최장열, 오수연, 정경식 등 가수들이 경로 노인들에게 즐겁고 시원한 노래를 주민들에게 제공하여 즐거운 말복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 갈 땐 일 할 때 쓰는 장갑과 쇠갈퀴 하나씩을 나누어 주고 종곡 북실권역 주민들에 일과를 즐겁게 보내고 즐거운 표정으로 집으로 돌아 갔다.
우리 종곡마을 주민들은 편견 없이 아름다운 인생으로 번영하는 마을로 변신했으면 자손만대 물려줄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를 원망하기 보다 내가 더 헌신과 사랑에 싹이 터야 한다는 것을 후손에게 물려줄 과제이다.
/이흥섭 실버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