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찾아가는 치안 간담회 주민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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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찾아가는 치안 간담회 주민호응 높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8.1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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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서장 최성영)에서는 지난 5일 속리산면 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면장 등 기관단체장 및 생활안전 협의회장, 자율방범대장, 이장협의회장, 노인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치안간담회는 주민들에게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의 4대악을 근절과 ‘울타리치안서비스’등 보은경찰서의 각종 치안정책을 홍보하고 주민들로부터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개최됐다.
최성영 서장은 “지역치안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치안거버넌스 등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보은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울타리치안서비스 등 주요 치안시책을 설명하고, 참석자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등 적극적인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윤오 속리산 면장도 “유동인구가 많은 속리산 지역특성상 범죄예방을 위한 CCTV설치를 군에 건의하는 등 적극 나서겠다”며 경찰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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