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장안적십자 6.25참전용사 위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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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장안적십자 6.25참전용사 위로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8.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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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적십자봉사회가 6.25참전용사 및 가족들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며 이들의 헌신과 희생을 위로하고 있다.
수한면 다문화적십자봉사회(회장 지순철)가 6일 수한면사무소에서 수한면지역 참전용사와 미망인 가족 등 60여명을 모시고 ‘6.25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위안잔치’를 실시했다.
이날 오프닝행사에서는 김월회, 최병진씨가 색소폰연주로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렸고 6.26전쟁 동영상을 통해 6.25의 참상과 자유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
다문화적십자 지순철 회장은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전선에서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령들과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경제적 풍요로움은 모두가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날 삼계탕을 주메뉴로 부침게, 떡, 과일, 음료 등을 접대하며 참전유공자 및 가족들을 진심으로 위로했다.
한편 장안적십자봉사회(회장 안동근)도 11일 장안면사무소에서 6.25참전용사 위로연을 갖고 몸 바쳐 나라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위로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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