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잘산대 대박축제,
60여종 박식물과 함께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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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잘산대 대박축제,
60여종 박식물과 함께 대박나세요!
  • 보은신문
  • 승인 2015.08.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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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잘산대 대박축제'에 참여한 외지인들이 잘 가꾸어진 조롱박터널을 구경하며 농촌체험을 만끽하고 있다.
제1회 잘산대 대박축제가 지난 1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보은군 산외면 산대리 216번지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축제를 주관한 잘산대대박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대박처럼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또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관광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축제장 곳곳에 오감을 사로잡을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추억거리가 준비됐다.
대표 행사로 60여 종의 박종류 식물을 무봉산 산길따라 관람할 수 있는 박류 식물 체험, 박류 식물 퀴즈대회, 박류 식물 공예 체험 등 신기한 박류 실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풍물회 공연, 산대주민 밴드공연, 풍물경연대회 등 신나는 음악공연도 대표 행사로 즐길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농촌 일상생활을 주제로 한 볏짚공예 솜씨자랑대회, 보은군의 대표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니어처 공원관람, 무봉산 둘레길 숲 4km 체험, 별자리 찾기 행사도 열리고 있다.
이 밖에도 태권도 시범단 공연, 무봉산 생태숲 탐방,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도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8월 8일에는 ‘대박 터지는 날’ 행사를 개최해 축제 흥행몰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잘산대대박축제는 2009년부터 단오제, 동지축제 등 소규모?자생적 마을 축제로 열려오다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5 농촌축제’ 공모 선정으로 행사비를 지원받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에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발전시키는 진정한 마을 공동체 축제에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체험 마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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