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풍차 1004, 어려운 가정에 위로금 전달
상태바
희망풍차 1004, 어려운 가정에 위로금 전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7.30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고 KBO(한국야구협회)에서 후원하는 ‘희망풍차1004’ 지원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보은지구협의회 명예회장 정상혁 군수는 위로금 1천만원을 보은읍에 거주하는 차복현 씨에게 전달했다.
차 씨는 지체장애에 신장암수술로 어려운 형편속에 딸 준희(4세)마저 희귀성 난치병인 선천성 대사질환인 ‘갈락토스’를 앓고 있어 주위의 도움이 절실했다.
차 씨의 어려운 형편을 전해들은 적십자, 의용소방대, 구세군교회, 보은군장애인 후원회, 보은라이온스 등 지역의 사회단체에서 물품과 현금 등을 지원하기도 했지만 어려움은 여전하다.
이번 ‘희망풍차1004’지원금은 그동안 차 씨를 도와오던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회장 최윤식)가 대한적십자사에 추천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지원을 얻어냈다.
한편 ‘희망풍차1004’ 캠페인은 주위의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고 이웃의 1004가 되는 시민 참여형 긴급복지지원 캠페인이다.
/나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