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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초(교장 박종순)가 지난 24일 학부모를 초청하고 방학맞이 끼 올림 페스티벌을 열어 큰 박수를 받았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국악연주로 첫 마당을 우렁차게 연 페스티벌에선 영어동요, 플룻, 난타, 통기타 연주로 학생들이 1학기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부모님 앞에서 마음껏 선보였다. 특히 ‘이상한 나라의 콩쥐’라는 이색 연극은 최신영 어린이회장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직접 연극 내용을 각색하고 역할에 맞는 소품을 준비하여 호기심 가득 지켜보는 어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