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수한면 민·관협의체 회원 20여명은 수한면 노성리 국가유공자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 릴레이에는 수한면 직원들과 육군2201부대제3대대 부대원도 참여하여 장맛비가 오는 가운데도 내 일처럼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 초 수한면 민·관협의체는 희망지원단을 발족하여 지난 3월 수한면 생활개선회의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이번이 4번째 봉사 릴레이다.
서도원 수한면대장은 “나라를 위해 애쓰신 국가유공자 선배님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영 수한면장은 “6월 메르스 때문에 잠시 주춤했던 봉사활동이 다시 시작되어 행복한 수한면을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에는 수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발적으로 나서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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