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증평문화회관 대강당에서는 충청북도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있었다.
각 시·군 12팀 응원단과 시·군관계자, 도지사, 귀빈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국민의례에 이어 대회사 충북도지사 환영사, 증평군수, 도의회의장,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축사에 이어 심사위원 3명의 심사평가와 심사기준을 상세히 설명하고 사심 없는 공정한 심사를 약속하고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화려하게 시작 되었다. 각 시군에서 열심히 준비를 잘해 출연 하였다.
1)괴산군 색소폰 어울림 2)괴산군 건강체조 3)청주시 타악 예술단 4)진천군 색소폰 5)제천시 모듬북 6)충주시 사물놀이 7)단양군 건강댄스 8)옥천군 난타 9)청주시 민요 10)보은군 색소폰연주 11)영동 민요 12)음성 난타.
화려한 분장과 의상, 악기로 장식하여 각 시·군의 문화와 정서적인 삶에 질을 잘 나타내었다. 우리 보은에서도 색소폰 팀이 그동안 내북면주민자치센터에 모여서 열심히 준비를 하였다. 각자 회원들이 바쁜 틈을 내어 밤마다 모여서 연습을 하고 색소폰을 배운지 얼마 안 되지만 짧은 시간에 열심히 하여 수준 높은 연주를 잘 하였다.
앞으로 군민들의 질적인 취미 향상과 삶에 가치가 좋아질 것이고 개개인의 취미를 살려서 보다 아름다운 보은 군민의 삶이 되기를 기대한다.
/김충남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