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생활관리사 ‘어르신들의 든든한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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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생활관리사 ‘어르신들의 든든한 이웃’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7.23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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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복지관, 독거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진행
2007년부터 9년째 진행되고 있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 /이하 복지관)의 ‘독거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이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이웃이 되고 있다.
‘독거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생활관리사들이 독거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파악, 정기적인 안전확인,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및 조정, 생활교육 등을 통해 종합적인 사회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황조사를 통해 선정된 세대는 주1회 방문을 통한 직접확인, 주2회 유선을 통한 간접확인으로 독거 어르신의 건강상태, 환경변화 및 욕구파악 등의 안전확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에서는 23명의 생활관리사가 10개 읍·면 565세대에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 박미선 관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가족처럼 살피고 사랑하겠다” 며 독거어르신들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표현했다.
복지관에서는 독거 어르신들은 정서적인 지원 외에도 경제적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해 지역사회의 독지가 등 후원자나 후원기관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길 기다리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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