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자 합병증 관리, 지역의료기관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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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자 합병증 관리, 지역의료기관과 ‘맞손’
  • 보은신문
  • 승인 2015.07.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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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는 지역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 및 관리에 나선다.
오는 12월까지 보은읍 한양병원과 협력하여 보건소에 등록, 관리 중인 만성질환자 및 지역주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자는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이상 지혈증 환자 중 1년 이상 투약 치료를 받은 대상자 및 합병증 고위험자이며,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항목은 혈압, 당뇨, HDL콜레스테롤, 총콜레스테롤, TG(중성지방), 당화혈색소, 신장기능검사 등 10종으로 모든 검사는 무료로 실시되어 사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이에 군 관계자는 “만성질환 합병증의 경각심을 인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의료기관과 힘을 모아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건강강좌, 합병증 예방사업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유병률을 낮추고,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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