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희망을 찾다
보은군보건소와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 보은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한양병원 앞 사거리에서 생명사랑 자살예방 로드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심층상담, 스트레스 측정, 자살예방 그림퍼즐 맞추기, 생명사랑 서약서 작성,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또한 보은군보건소에서는 혈압, 혈당 검사 등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을 홍보하는 동시에 우울감이나 스트레스 등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가벼운 정신 상담도 가능함을 알리기 위해 24시간 상담전화(1577-0199)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 임성진 센터장은 “이번 자살예방 캠페인이 보은군민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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