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위해 바친 숭고한 뜻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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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위해 바친 숭고한 뜻 잊지 않겠다”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7.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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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적십자, 6.25참전용사 위로연 가져
부녀적십자봉사회(회장 박인선)가 지난 17일 6.25참전용사 및 가족들을 초청해 그랜드켄벤션에서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위로연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한 관련 기관장과 6.25참전용사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보은전통무용단(지도 신정애)에서는 오프닝공연으로 각종전통무용을 보여줘 참가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인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6.25참전용사 여러분을 모신 것은 한 끼 점심식사나 대접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며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켜내고 번영된 나라를 이룩한 여러분들을 표상삼아 전후세대들에게 안보의식과 경로효친사상을 심어주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참전용사들이 목숨으로 지켜낸 이 나라를 아끼고 사랑하며 어르신들의 숭고한 업적을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회원들은 참전용사 한분 한분에게 친절하게 음식을 접대했으며 돌아가는 길에는 간단한 기념품도 손에 쥐어드렸다.
한편 이와 같은 행사는 회인적십자봉사회(회장 박찬희)와 탄부적십자봉사회(회장 안복순)에서도 20일과 21일 회인면사무소와 탄부면사무소에서 각각 실시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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