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협력단체협의회 ‘4대 사회악’ 근절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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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협력단체협의회 ‘4대 사회악’ 근절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7.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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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협력단체 협의회가 15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4대 사회악’ 근절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보은경찰서(서장 최성영)에서는 충북지방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치안인프라 확충 마스터플랜을 PPT를 활용해 자세히 설명했다.
협의회원들은 충북경찰의 현 주소, 치안인프라 추진계획 등 PPT 설명 내용을 공감하고 우리지역 치안현황을 더 쉽게 이해하는 계기로 삼았다.
보은경찰서는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4대 사회악 중 하계 휴가철 피서지에서 발생하기 쉬운 성범죄 예방법에 대한 사례별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피서지인 속리산 일원과 학교주변(스쿨존) 주차관리와 차량 운행 속도 준수 등 주로 교통과 관련된 사항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신연식 생안교통과장은 “피서지 및 스쿨존 교통관리와 순찰을 실시하여 우리지역을 찾는 피서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서장은 “회원님들의 관심과 격려가 우리경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 자리에서 건의한 사항은 즉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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