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公보은지사, 농가의 노후된 지붕개량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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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公보은지사, 농가의 노후된 지붕개량 해줘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7.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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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주거환경개선으로 사회공헌에 앞장
▲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 직원들이 회인면 중앙리에서 집수리봉사를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설순국)에서는 지난 16일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농어촌 집고쳐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회인면 중앙리 독거노인가구(김교원 씨)를 찾아 서 지붕개량공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어촌 집고쳐주기’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비영리재단인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가장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쳐주거나 새로 집을 지어주는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집고쳐주기 대상 가구는 집이 노후화되어 비가 오면 지붕에서 비가 방으로 새어들어 생활에 큰 불편이 있어 회인면과 보은군이 함께 협력하고 농어촌공사보은지사에서 지붕 등 거주공간 개선을 지원했다.
설순국 지사장은 “농어촌지역의 주거환경은 도시에 비해 매우 열악하고 더욱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우리 농어촌공사는 나눔경영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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