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해진 메르스, 자원봉사센터 각종 봉사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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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해진 메르스, 자원봉사센터 각종 봉사 ‘활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7.1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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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잠잠했던 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순자)의 각종 프로그램 진행에 활기를 띄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10일까지 30여명의 읍면 자원봉사회단체지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춘천 남이섬으로 영동군자원봉사센터와 같이 다녀왔다.
또한, 11일에는 수지사랑회(회장 고병남)가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이어 받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회원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성1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압봉봉사와 혈압 당뇨 체크하는 건강봉사를 실시했다.
속리산면자원봉사회(회장 최숙희)도 14일 평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드리던 어르신 21명을 식당으로 초청해 능이백숙, 인절미, 송편, 수박등 푸짐한 식사를 대접했다.
자원봉사센터는 15일 20명의 우수봉사자에 대한 인센티브 교육으로 천연화장품 만드는 방법을 교육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도 가졌다.
메르스의 여파로 중단됐거나 연기했던 봉사단체의 활동과 각종프로그램이 다시 진행되면서 보은군자원봉사센터가 더욱 바빠졌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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